과천시,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 확대
경기
입력 2025-03-18 12:43:01
수정 2025-03-18 12:43:01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만 간병비 지원 대상이었으나, 개정 조례안에서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인 노인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1일 지원 한도 등의 조건도 완화됩니다.
시는 이번 개정을 기반으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한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을 경우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17일 열린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심의·의결되면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초면 명칭 → 치악산면 변경 안돼
- 2정용진, 지난해 이마트서 36억 수령…호실적 속 2.4% 감액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인들 애로사항 지속적 청취"
- 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루마니아 부총리 만나 투자환경 협의
- 5장흥군, 전남도 모범납세자 증명서 수여식
- 6춘천시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 부지 선정
- 7하이원스키장 30일까지 1주 연장영업
- 8진도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 진행…4월 말까지
- 9국내 주식거래 7분간 멈춰…한국거래소 “원인 파악 중”
- 10함파트너스 그룹 출범…함시원 대표 “글로벌 시장 공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