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타디움 동계 러닝구장’...만족도↑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파주스타디움에 조성한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이 높은 이용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장된 동계 러닝구장은 400m 길이의 6개 레인에 찬바람을 차단하는 비닐 터널을 씌워 따뜻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시는 겨울철에도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러닝구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라며 “올해 말에도 다시 운영할 계획으로, 더욱 개선된 시설과 운영 방식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