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4일부터 업무 개시
경기
입력 2025-03-21 12:13:56
수정 2025-03-21 12:13:5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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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3월 24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안성시 고수2로 17(구 안성의료원 부지)에 위치하며, 이전 작업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는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2월 공사를 마쳤습니다.
연면적 2417.0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입니다. 1층에는 민원실을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2~4층에는 회의실, 주민 소통 공간, 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돼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개청식은 4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전으로 민원 서비스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새 청사는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서 소통과 참여의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기존 안성3동 청사는 4~5월 리모델링을 거쳐 안성산업진흥원, 주거복지센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 및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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