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문화협회 푸드뱅크 격려 방문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문화협회 푸드뱅크를 방문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처인구 경안천로에 위치한 해당 푸드뱅크는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현장입니다.

이 시장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이용자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시는 푸드뱅크 운영을 위해 인건비와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1대를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복지 인프라 강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푸드뱅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식자재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