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 문학산 스카이워크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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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6 10:20:35
수정 2025-03-26 10:20:3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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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이 산책로 데크로드 설치와 정상부 스카이워크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문학산은 인천의 역사적 상징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서의 가치가 크지만, 생태 훼손과 안전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산은 비류가 미추홀을 세운 역사적 장소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미추홀구와 연수구가 구간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고마리길 구간에 성분 불명의 깔판과 플라스틱 끈으로 인해 나무 뿌리가 훼손되고 있고, 대형 암석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 위협도 방치되고 있다”며 목재 데크로드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문학산 정상에서 인천 도심과 서해 낙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군부대 폐타이어 방치 문제와 관사 철거 후 시민 친화공간 조성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등산로 일제 조사와 데크로드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스카이워크 설치는 효과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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