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시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3-26 09:53:50
수정 2025-03-26 09:53:5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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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억2000만원 조성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민관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1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친환경 보일러 ▲으뜸효율 밥솥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는 시 자치구에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를 모집하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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