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우상혁 선수 우승 축하

경기 입력 2025-03-27 11:54:01 수정 2025-03-27 11:54:01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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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우상혁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고, 육상팀 신규 입단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는 지난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 31cm를 기록하며 남자 높이뛰기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이번 성과가 국내뿐 아니라 용인의 체육 역량을 세계에 알린 값진 결과로 평가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기반시설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 우상혁 선수는 훈련 여건에 만족을 표하며, 오는 5월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올해 김도균 감독, 정남균 코치와 함께 최진우(높이뛰기), 유규민·남인선(세단뛰기), 조수진(허들)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국내외 대회 출전을 준비 중입니다. 4월 1일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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