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경기
입력 2025-03-27 14:14:29
수정 2025-03-27 14:14:2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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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가졌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벌채된 1.7ha(약 5152평)의 산림 복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백나무 4250본이 식재됐습니다.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 한전MCS 직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화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고 대기오염에 강한 수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시는 지난해 같은 지역에 백합나무를 식재한 데 이어, 올해는 화백나무를 추가로 심어 산림의 연속성과 생태 다양성 증진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문화 확산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한 환경 분야 외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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