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36만5812대 판매…전년比 2.0%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5:52:36
수정 2025-04-01 15:52:36
진민현 기자
0개
국내 시장서 6만3090대 판매…전년比 0.9% 증가
해외 시장서 30만2722대 판매…전년比 2.6% 감소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3090대, 해외 30만27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총 36만581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9% 증가, 해외 판매는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5년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만30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총 1만818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총 2만2433대 판매됐다.
포터는 5653대, 스타리아는 371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80 2928대, GV70 3106대 등 총 1만592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5년 3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6% 감소한 30만272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게임 업계 '긴장'
- 삼성전자, ‘갤S25 엣지’ 출격…초슬림폰 시장 잡는다
- [부동산 캘린더] 내주 1428가구 분양…"건설사 분양 일정 조율"
- “한 끼의 양극화”…‘프리미엄 다이닝’과 ‘천원 밥상’의 괴리
- "아이돌 누구 와?”…라인업에 따라 성패 갈리는 대학 축제의 그늘
- 美, 中 음극재에 721% 상계관세 예고…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 [위클리비즈] '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 오너리스크에 가맹점 울상…백종원式 상생안 통할까
- 위메이드, 업비트 등 공정위 제소…“상폐 담합”
- 대선이후 보험업법 개정안 재점화? 삼성 ‘촉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신고 총동창회, 당구동호회 창립총회 개최
- 2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필요시 토허제 추가 지정 검토"
- 3경영난 늪에 빠진 日 닛산 자동차의 추락…9600억 가치 본사 건물도 판다
- 4만년 적자 車부품에서 AI로? '본업 무관' 신사업 코스닥社 주의보
- 5주요 택배업계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택배기사 참정권 보장
- 6美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 방침에 삼성도 해당"
- 7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요구
- 8전통이 피워낸 불꽃의 향연, 무주 안성 낙화놀이 축제
- 9美 트럼프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4배로 늘릴 것"
- 10美 바이든이 불허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트럼프가 승인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