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 원주시 마이스산업 도시로 기반 확보
강원
입력 2025-04-02 15:21:48
수정 2025-04-02 15:21:48
강원순 기자
0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비 국제회의지구’원주시 최종 선정
- 원주시, 문체부의 최대 3년간 국비 지원 받아 오크밸리 일원으로 국제회의지구 조성 계획
- 박 의원, “원주시가 국제회의지구로서 성공적인 마이스산업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일 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도시 대상 ‘예비 국제회의지구’를 신설했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 기반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대 3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오크밸리 일원을 중심으로 국제회의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원주시는 국제회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관광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 의원은 “국회 문체위 여당간사로서 문체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원주의 장점과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선정에 있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원주가 국제회의지구로서 성공적인 마이스산업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붓끝, IWPG ‘평화 그림대회’ 준비 착수
- 오사카 엑스포 찾은 방문객, 한국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 원주시, 엔비디아와 AI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 “태권도, 춤처럼 즐긴다” 춘천시민 태권도 일상화 본격 시동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2025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 수상
- 박정하 의원, 2025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원 확보
- '한국의 일상이 여행이 된다', 싱가포르 홀린 K-관광로드쇼
- 한국광해광업공단,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꾸러미 후원
- 한국관광공사-조선호텔앤리조트 손잡고 관광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 소외 없는 여행, 모두에게 열린‘바다 가는 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GP철거 후, 주인을 잃은 토지
- 2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8월 출격
- 3"치매 진료에 제도적 지원 시급"…대한치매학회, 새 정부에 3대 정책 제언
- 4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 5만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5'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 6“주가 반토막·저PBR”…투자자 외면에 K제조업 ‘흔들’
- 7오너리스크에 가맹점 울상…백종원式 상생안 통할까
- 8위메이드, 업비트 등 공정위 제소…“상폐 담합”
- 9대선이후 보험업법 개정안 재점화? 삼성 ‘촉각’
- 10애플페이·NFC설치·코인…카드사 ‘삼중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