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 '대전 도시 숲 나무 심기’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5:34:27 수정 2025-04-07 15:34:27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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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들과 겹벚꽃·이팝나무 등 식재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향후 ‘산림탄소상쇄 포켓숲’으로 운영·관리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지난 5일 보문산 사정근린공원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산지보전협회]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국산지보전협회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지난 5일 보문산 사정근린공원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장소는 대전광역시 유휴지 및 불법 경작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활동지이다. 250여 그루를 대전 시민 가족 100여명과 협회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식재했다. 

협회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도시숲지원센터로 2024년부터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 협조를 통해 녹화가 필요한 공유림(유휴지, 폐경지, 불법 경작지 등)에 나무를 조림하고 이미 조성한 공간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신청을 통하여 ‘산림탄소상쇄 포켓숲’으로 운영・관리하고자 한다.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오늘 심은 나무들은 현재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 될 것이다.”라며, 산불로부터 나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산불 조심을 당부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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