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메리 바라 GM 회장과 美매체 포럼 기조연설
경제·산업
입력 2025-04-08 14:41:51
수정 2025-04-08 14:41:51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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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9월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 함께 미국 유력 자동차매체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8일(현지시간) 정 회장과 바라 회장이 오는 9월 1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자사 주최 포럼에서 공동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래를 주도하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라는 주제의 포럼에 글로벌 자동차업계를 이끄는 두 리더를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S&P 글로벌 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의 전문가와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 북미 및 글로벌 차량 판매 전망, 글로벌 무역과 관세 환경, 전기차 제조를 위한 자본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패널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정 회장과 바라 회장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양사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만난 바 있다.
이 협약에서 현대차그룹과 GM은 승용차 및 상용차의 공동 생산과 수소 분야 협력 등 미래차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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