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 ‘완주몰’ 판로 확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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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8 19:48:55
수정 2025-04-08 19:48:55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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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 방문 앞두고 홍보·유통 전략 논의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완주몰 쇼핑몰’의 판로 확대와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의 완주군 방문을 앞두고, 완주몰의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사전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는 안일호 회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내 한국 교민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규성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필리핀 한인 사회와의 협력 강화 △완주몰 제품의 홍보 전략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완주몰의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유통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9월 협회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몰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인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덕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김규성·유이수 의원은 지난해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200여 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와도 교류하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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