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14일부터 노면표시 반사성능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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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7:36:46
수정 2025-04-11 17:36:46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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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소 대상…야간 시인성·마모 상태 중점 확인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은 1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45개소를 대상으로 노면표시 재귀반사 성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관리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도색 후 1년 이상 경과된 구간이며, △마모나 오염 등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구간 △야간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도로교통법상 기준에 따라 측정할 예정이다. 반사성능 기준은 백색 100, 황색 70mcd/㎡·lx 이상이다.
전북경찰청은 측정 결과를 도로관리청에 통보하고, 재도색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도색 요청과 함께 도로관리청이 관련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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