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열려
전국
입력 2025-04-14 13:33:21
수정 2025-04-14 13:33:21
나윤상 기자
0개
전문가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영암 소식 답례품에 담자는 의견도 접수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1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영암군 성과와 올해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군과 답례품 공급업체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기존 공급업체와 함께 2025년 신규 공급업체도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마케팅 전문가 오은애 모스트원 대표를 초빙해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날 이경재 기찬랜드 매력한우 명품관 대표는 답례품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영암 소식을 답례품과 함께 전해주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와 기부 활성화를 견인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부자의 만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답례품이 순기능을 하도록 공급업체와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