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나선다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29년 약 240조 원, 인공지능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대표 발의한 서현옥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중심에 있다"며,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이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 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피지컬 인공지능'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기도가 관련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금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