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시 최대 100만원 지급 이벤트
금융·증권
입력 2025-04-15 09:17:53
수정 2025-04-15 09:17:53
김수윤 기자
0개
신규·휴면 고객 수수료 0%·해외주식 입고 시 최대 700만원 혜택도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되며, 1억원 이상 거래 시 1만원부터 500억원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원까지 조건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5월 중 리워드가 제공된다.
거래금액은 매수와 매도 합산 금액으로 산정되며, 신청일 이전의 거래라도 이벤트 기간인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 거래는 소급 반영된다.
이벤트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가능하다. 단,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및 이상 거래가 예상되는 37개 종목은 거래 실적에서 제외되며, 일부 종목은 현지 거래소의 제한으로 매수·매도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와 함께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에게는 즉시 30달러를 지급하고,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70달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신규 또는 휴면 고객에게는 3개월간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 9개월간은 0.03%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해당 수수료 혜택은 중국, 홍콩,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도 적용된다.
아울러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타 증권사에서 삼성증권으로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한 후 이벤트 기간 내 거래를 수행한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