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 원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09:57:04
수정 2025-04-16 09:57:0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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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 17년간 총 15억 원 지속 후원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공연 나눔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6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S-OIL은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2009년부터 17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S-OIL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본사 사옥과 지역 복지관에서 매주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 인증제’에 2020년부터 참여해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연주한 음악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S-OIL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노력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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