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일단 도전부터’…미취업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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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6 18:21:09
수정 2025-04-16 18:21:0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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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동구에서 장기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 다시 가동된다.
동구는 7월 23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대 35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기간은 5주부터 25주까지 선택 가능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 구직활동 여부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훈련에서 이탈한 18~39세 청년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자체 주도의 청년지원사업이 제도 홍보나 참여자 접근성 측면에서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동구 관계자는 “오프라인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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