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수 윤보미 유기동물 홍보대사 위촉
경기
입력 2025-04-18 15:20:23
수정 2025-04-18 15:20:2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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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수 윤보미 씨를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윤 씨는 앞으로 향후 2년여 간 반려동물 축제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을 홍보하게 된다.
윤보미 씨는 그룹 에이핑크(Apink)로 데뷔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와 입양 경험으로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특히 기흥구 동백동 거주자로, 시 보호소를 통해 두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유기동물 2마리를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기증했다. 해당 동물들은 입양 또는 해외 이송을 통해 새로운 보호자와 연결될 예정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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