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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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8 16:42:04
수정 2025-04-18 16:42:04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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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고향사랑기부가 인구감소지역인 전북 진안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무주에서 역사·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과 무주군 간의 상호기부로 이뤄진 것으로, 진안군에서는 그린파이프 고영민 대표, 무주군에서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각각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의 따뜻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 위치한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한글 교육프로그램과 무주향교와 함께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들 진행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무주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컨텐츠를 만드는 문화누리(청년창업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박용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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