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급식 잔식 기부 첫발
경기
입력 2025-04-22 18:40:32
수정 2025-04-22 18:40:3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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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초중고 12개교(민백초, 범계초, 안양부안초, 안양부흥초, 안양중앙초, 안일초, 인덕원초, 평촌초, 박달중, 평촌중, 동안고, 안양외고)와 수요기관 3곳(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인덕원마을터 사회적협동조합, 안민교회)이 참여한다.
급식 잔식은 지역 배송업체 2곳(경인푸드, 스마일푸드)이 위생 기준에 따라 수거해 수요처로 운반하며,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리·감독을 맡는다.
센터는 지난 17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안양시 12개교의 교장 및 영양교사, 수요처·지역배송업체 대표 등 사업 참여 기관들과 협약식을 열고, 시범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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