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개최…서천변 가족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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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3 16:19:09
수정 2025-04-23 16:22:25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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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먹거리·교육 부스까지 47개 프로그램 마련
모범어린이 표창·랜덤댄스·에어바운스 등 즐길 거리 풍성

이번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식전에는 어린이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띄우고,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어린이날의 의미를 전한다. 이어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함께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에는 장구 공연·풍선아트·버블쇼·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소방 및 경찰 장비를 활용한 안전 체험존 ▲놀이형 교육 부스 ▲미니게임 ▲서산나래 아이싱쿠키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재난 대응 실습 등 총 47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솜사탕·팝콘·콜팝·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가 마련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서천변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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