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산면 천일염 올해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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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5 13:35:47
수정 2025-04-25 13:35:4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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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일염 우수성호 홍보와 풍년 기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는 지난 24일 천일염 첫 생산과 한해 무사고 및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체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영광군 염산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의장, 강명수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천일염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염산면(鹽山面)은 ‘소금’이라는 지명을 가진 지역으로 천일염 생산에 있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칠산바다를 품은 청정 갯벌과 알맞은 해풍,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과 갯벌로 인해 고품질의 천일염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정부예산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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