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 부론산단 내 기업 이전시 과세 감면 연장 추진
강원
입력 2025-04-28 18:46:51
수정 2025-04-28 18:46:5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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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 과세 감면 특례 2031년까지 연장하는 법안 대표 발의
- 총선 공약 ‘부론산단 기업 인센티브 확대’ 이행 위한 입법 추진 나서
- 박 의원, “부론산단 비롯한 기회발전특구 실효성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필수적…부론산단 성공적 완공과 반도체클러스터 확장 위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추진할 것”
박 의원은 28일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사업장 신설·이전 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203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지난 2024년 11월 배터리모듈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론산단은 현재 창업기업이나 사업장 확장 및 이전 기업에 대한 과세 감면 특례가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부론산단의 착공과 특구 지정 시기를 고려할 때, 현행 일몰기한 내 안정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이전을 완료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되어왔다.
박 의원은 “현행 일몰기한 내에 부론산단 사업장 신설이나 기업 이전을 준비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론산단을 비롯한 기회발전특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부론산단의 성공적인 완공과 반도체클러스터 확장을 위해 추가적인 기업 인센티브를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부론산단에 소부장 기업 유치 및 관련 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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