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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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7 13:49:26
수정 2025-05-07 13:49:2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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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도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강화해 올해 가입률 37% 달성을 목표하고, 보험 가입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해 6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분화류 등 화훼 품목 확대, 과수 폭염 피해 보상 규정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건의를 시행하고, 보험 대상 품목은 기존 56개에서 63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관계자는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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