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용철 강화군수, 4대 핵심과제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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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9 12:12:53
수정 2025-05-09 12:12:5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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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의 미래를 위한 정책 건의에 나섰다.
강화군은 5월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 및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강화군은 건의서에서 “강화는 수도권에 속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이 제한돼 왔다”며,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활용한 국가적 투자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과제는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 중에도 포함돼 있어, 지역과 시의 공동의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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