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국축제박람회' 참가…전국 관광객 대상 순창 관광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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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6:23:12
수정 2025-05-15 16:23:1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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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용궐산 하늘길·장류축제 등 지역 명소와 특산 축제 집중 소개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순창 관광의 특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주)동인전람이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순창군은 전북도 전북관광협회와 협력해 전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 순창 고유의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양지천 생태쉼터, 용궐산 하늘길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창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가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전통 장류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순창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순창 특산품을 제공,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하고,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순창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고 전국의 다양한 여행 수요와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18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해 순창 관광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이고, 향후 다양한 외부 관광 수요를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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