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남 수출입기업 대상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5-16 14:57:53
수정 2025-05-16 14:57:5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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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선임연구원 “달러 약세 지속…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 전망”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외환 담당자는 기업 고객 전용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1월 출시된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현물환·선물환·FX SWAP 등 다양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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