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안전·심리 안정 색채 전략 주목

전국 입력 2025-11-10 17:37:52 수정 2025-11-10 17:37:5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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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한국색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모두가 안심하는 창의도시, INCHEON 색채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에서는 대학병원 반경 500m 구간을 H-ZONE(Hospital Zone)으로 지정해,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통학로에 ‘인천 안전색’을 적용하여 블루(BLUE)상을 수상하며 시민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색채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인천색’을 기반으로 병원, 학교, 공원 등 시민 생활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색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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