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란우산 소상공인 대상 ‘성공 두드림 세미나’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5-16 15:22:16
수정 2025-05-16 15:22:1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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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마케팅, 법률 강연, 현장 상담 진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누적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세미나는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진숙 변호사가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법률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신한은행이 운영한 종합지원상담 부스를 통해 금융상품 안내와 경영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도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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