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연 속 '힐링 가족 캠핑' 성료…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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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0 17:13:46
수정 2025-05-20 17:13:4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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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서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17과 18일, 1박 2일 동안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임실 힐링 가족 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실 힐링 가족 캠핑은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S/W) 용역의 일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가족 단위 활동 및 캠핑 체험을 통해 정서적 힐링,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참여 가족은 오징어게임(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등), 보물찾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의 가족 협력 팀빌딩 활동과 반려식물 힙팟(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및 성수산 왕의숲 숲 해설사와 함께한 숲 탐방 프로그램 등 자연 속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됐다.
군은 지난 2020년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간 국비 98억을 포함, 총 140억 원의 농식품부 협약 사업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에듀케이션센터를 구축하는 H/W 사업과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S/W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노재진 주민위원장은 "이번 캠핑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휴식하고 여가를 즐기면서 가족 간 화합 및 주민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가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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