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국가 ESG 사회공헌상’ 3년 연속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5-21 09:56:31 수정 2025-05-21 09:56:31 김수윤 기자 0개

창립 30년간 사회공헌·환경 실천·체육 후원 등 다방면 ESG 활동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가 ESG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보람그룹]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보람그룹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사회공헌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정량·정성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점을 받은 기업에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보람그룹을 비롯해 KB국민은행, EPSON,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기업들이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사랑, 정성, 봉사’를 핵심가치로 창립 30여 년간 비즈니스 전반에 ESG를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출범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통해 이라크 술레마니아 지역 한방의료봉사, 신장질환자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등 의료·복지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리사이클링 PC 기증, 길거리 플로깅 등 생활 친화적 실천을 실천 중이며,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통한 청소년 재능기부, 생활체육 후원, 헌혈 캠페인 확산 등 건강한 사회 조성 프로젝트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소외 계층 기부금 전달과 장학금 기탁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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