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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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1 17:12:45
수정 2025-05-21 17:12:45
오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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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현재 조성 중인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21일 용인에 위치한 반도체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총사업비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2034년까지 하루 107만 2,000톤의 용수를 용인의 두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계별 사업이 시행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35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면 126만평)’에는 하루 107만 2000톤의 용수가 공급된다.
이상일 시장은 “환경부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 계획은 성공적 가동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기에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시는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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