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
		영남
		입력 2025-05-22 19:09:56
		수정 2025-05-22 19:09:56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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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없는 날' 운영으로 불필요한 야근 근절,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야근 없는 날)' 운영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기장군에 따르면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들이 야근 없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나아가 근무시간 내 업무 집중도를 높여 불필요한 야근을 근절하고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지난 21일부터 '가족 사랑의 날'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부터 기장군청 본청 전체에 '퇴근 SONG'을 송출하고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먼저 정시에 퇴근하는 솔선수범을 보이면서,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를 시작으로 워라밸이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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