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수출 방파제”...관세 위기 속 수출 14.4%↑

전국 입력 2025-06-02 13:05:51 수정 2025-06-02 13:05:51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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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알라룸푸르 상담회 사진 전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 ‘경기도형 수출 방파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소기업 629개사가 총 6억14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4,542만 달러 규모의 실질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통상촉진단 파견, 글로벌 브릿지 수출상담회 등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으로 북미·중동·동남아 등 시장에서 계약 추진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으로 1억1,632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고, 현지 수출상담회와 인증 컨설팅 등을 병행해 45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는 평갑니다.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과 촘촘한 수출 지원을 추진 할 것”이라며, 지원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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