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무료 치과 검진 버스 운영
건강·생활
입력 2025-06-12 19:18:34
수정 2025-06-12 19:18:34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무료 치과 검진 버스를 운영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치과 검진 이동 버스를 운영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올바른 틀니·보철 사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치과 검진 이동버스는 지난 5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6월 11일 서울, 6월 17일 광주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이날 보철 전문 의료진들은 틀니 사용자들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틀니 수리와 진료를 진행했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일상 생활에서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응원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돕기 위해 틀니관리용품 브랜드 폴리덴트의 세정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는 한편 커피트럭도 함께 운영했다. 틀니 전문 관리용품인 틀니 세정제나 잇몸에 틀니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부착재 등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틀니의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치과검진 이동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하는 ‘21인의 치과 명의와 함께 하는 구강 관리’ 강의,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 정보를 알려주는 ‘대한보철학회 틀니의 날 10주년 기념 Live 보철 Class’ 등을 진행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일반인 위한 신장암 안내서 세 번째 개정판 출간
- 서울대병원 "혈액 검사로 소아 모야모야병 조기 진단 가능성"
- 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센터 개소
- 가수 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 기부
- "뇌졸중 치료, 유전자형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 항암 치료 표적 'MET' 유전자, 폐암 이어 위암·대장암서도 타깃 확인
- 여성 대장암 절반 이상이 ‘오른쪽’…암 발생 경로부터 달랐다
- 보람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 첫 선
- 사람 무는 거북이 출몰 소동…손가락 절단됐다면
- 고려대 의대 안형진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