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북
입력 2025-06-25 16:21:24
수정 2025-06-25 16:25:48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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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최초 ‘삼성전자’ 착공 초읽기…농촌 일손부족 해결·1천만 관광시대 개막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시작했던 심덕섭호가 출범 3년을 맞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유의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경제TV에서는 민선8기 고창군정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궤적을 변화-성장-미래로 구분해 담아보려 한다. 1편에서는 '변화'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주
△ 전북 첫 삼성전자 입주 및 유망기업 유치
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 아닌 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때문에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 역시 본격적인 사업착공을 준비중이고, 고수면 옛 고추종합유통센터 건물을 활용하는 에스비푸드 역시 내부 설치구축과 리모델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는 연말쯤에는 매년 고창 고구마 800톤과 쌀 1000톤 이상을 구매해 올리고당 제품 생산하게 된다.

△ 국가기관 속속 입주채비(호남 드론통합지원센터·고창갯벌세계유산지역센터)
해양수산부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만돌갯벌에 짓는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유산지역센터는 갯벌의 보전과 모니터링 등의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전국 1위..농촌일손부족 덜었다

△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대성공..1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
특히 올해 청보리밭축제는 51만명이 방문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주요흥행요인으로는 드라마와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고, 심덕섭 군수도 축제 23일간 신문과 방송, 라디오에서 고창 축제장 현장과 서울 스튜디오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축제홍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어르신 3대 보건의료사업 완벽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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