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순수전기 SAV ‘뉴 iX’ 사전 예약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03 15:49:37 수정 2025-07-03 15:49:3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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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시장서 새 모델 직접 확인 가능

사진-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전시된 뉴 iX M70 xDrive [사진=BMW 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BMW 코리아가 한층 진보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Sports Activity Vehicle) ‘BMW 뉴 iX’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일부터 실시한다.

부분 변경을 거치며 새롭게 거듭난 뉴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이다. 혁신적인 전기 파워트레인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그리고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전시된 뉴 iX M70 xDrive [사진=BMW 코리아]

뉴 iX는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인상이 강인해졌다. 전면부의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새로운 대각선 무늬와 함께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글로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여기에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와 더불어, 뉴 iX는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트림을 새롭게 도입하며 스포티한 감성이 한층 강화됐다. 확장한 전면 공기흡입구와 리어 디퓨저가 돋보이는 앞뒤 범퍼가 적용됐으며, 트림에 따라 파란색 혹은 빨간색 캘리퍼가 장착된 M 스포츠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뉴 iX M70 xDrive에는 M 로고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정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휠 등을 더해 차별화했다.

사진-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전시된 뉴 iX M70 xDrive [사진=BMW 코리아]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적용한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전반적인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기본형인 뉴 iX xDrive45는 기존의 기본형보다 82마력 증가한 408마력의 최고출력과 7.2kg·m 강해진 71.4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iX M70 xDrive의 경우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최대토크 112.2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만에 가속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뉴 iX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뉴 iX xDrive45가 트림 별로 1억2500만~1억3000만원, 뉴 iX xDrive60이 1억5000만~1억5500만원, 뉴 iX M70 xDrive가 1억7500만~1억80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사전 예약 개시와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전국 주요 BMW 전시장에 뉴 iX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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