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20회 여성농업인대회 마무리…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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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9 16:01:23
수정 2025-07-09 16:01:2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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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여성농업인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여성농업인 가족과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 장성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역량강화와 회원 간의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시상을 통해 장성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어지는 축사와 장학금 전달식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화합 한마당’은 활기찬 체육 행사로 시작됐으며 이어지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장성 농업의 든든한 뿌리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군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3년 결성된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현재 장성군 내 11개 읍·면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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