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 영재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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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4 10:49:06
수정 2025-07-14 10:49:06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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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년 학생 108명 참여…AI·SW 기반 교구 활용 활동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년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프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중 초등 5~6학년 학생 108명이 참여해 ‘스마트 시티로 구도심 문제 해결!’을 주제로 AI·SW 기반 교구 활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계획-제작-발표 등을 경험하며 도시재생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구상·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및 어울림한마당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AI·SW 교구 실습 ▲팀별 산출물 제작 및 발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산정초등학교 배채경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생각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9~20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AI, IoT, 게임개발 등을 주제로 정보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AI시대를 향해 힘차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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