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인허가 지원 TF 회의 개최'

[서울경제 TV 경인= 신승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되면서 '인허가 지원 TF 회의' 를 열었습니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 공사를 2026년에 조기 착공하고, 2030년 첫 번째 팹(Fab)을 가동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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