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여름 휴가철 맞아 푸껫 특가상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24 13:59:45
수정 2025-07-24 13:59:4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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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진관광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특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성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기대를 모은다. 특급 호텔과 핵심 일정 등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푸껫은 푸른 색의 바다가 매력적인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비치’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깊을수록 활기 넘치는 해변부터 올드타운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여행은 8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상품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푸껫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과 항공, 호텔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껫의 대표 명소도 여행의 매력을 더한다.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섬, 맛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칠바 마켓,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올드타운,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왓찰롱 사원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공간으로 주목받는 쓰리 몽키즈 레스토랑, 자유일정으로는 푸껫의 중심 파통비치와 방라로드에서의 색다른 체험 또한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신상 5성급 호텔인 래디슨 레드 푸껫 파통 비치와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권이 포함된 3박 5일 자유여행 상품 또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행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1매 가격으로 1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여정으로 푸껫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상품을 통해 각자의 여행 취향에 맞는 나만의 푸껫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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