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폭염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예방 관리 강화 

전국 입력 2025-08-07 16:50:45 수정 2025-08-07 16:50:45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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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안전 5개 기본수칙 준수 점검 추진

7일 서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풀베기) 사업장에 대해 온열질환 피해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7일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하절기 사업으로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진행중인 숲가꾸기(풀베기) 사업장에 대해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외 작업의 경우 기상청 발표 체감온도보다 2∼3도 높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현장의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휴식시간 및 근로시간 조정 등을 통해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시원한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와 온열질환 증상 교육,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강화토록 조치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풀베기 사업장에 있는 분들은 폭염에 취약한 근로 작업자들로 한 가정의 부모이자 자녀이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숙지·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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