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선거관리사무국 개소

금융·증권 입력 2025-12-29 15:23:16 수정 2025-12-29 17:09:09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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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9일, 2027년 3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 준비를 위해 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회원지원부장 박회철,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이광수, 조합감사위원장 김병수,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감사위원장 박종학, 기획조정본부장 조청래, 대외협력실장 백남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농협중앙회가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준비를 위해 예년보다 6개월 앞당겨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을 조기 개소한다. 

농협중앙회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을 조기 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이다.  2027년 3월 실시될 예정이며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6년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내년 1월 2일부터 2027년 말까지 운영된다. 사무국은 유관기관 협력, 교육ㆍ홍보, 공명선거 지도와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29일 농협중앙회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 조기 개소를 위해 진행된 현판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제4회 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조직, 제도 및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보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구현을 이루겠다”는 다짐과 함께“이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농협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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