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대통령표창

전국 입력 2025-12-29 16:12:33 수정 2025-12-29 16:12:3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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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중 유일 ‘비상대비 대통령표창’ 수상
금융위원장·국무총리·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진 ‘비상대비분야’ 최고 금융기업

[사진=아이엠뱅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2022년 금융위원장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가 비상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체계적인 위기관리시스템과 확고한 안전경영 문화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비상대비 분야 최고의 금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재난대응훈련, 전시 재난 대비 모의훈련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핵심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각종 비상전산체계와 위기대응매뉴얼을 고도화 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산센터 이원화, 네트워크 전력이중화, 비상복구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에도 예금, 이체, 결제 등 필수 금융거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최고의 비상대비 능력과 아울러, 국내 금융기관 중 과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금융위기 국면에서 단 한차례의 공적자금 지원 없이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유일한 은행”이라고 설명하면서 “금번 대통령표창으로 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탁월한 운용 리스크 관리역량을 갖춘 가장 안전한 은행이라는 평판을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재임기간 중 을지연습 등 주요 비상대비 훈련을 연습장으로 총괄하며 금융위 산하 45개 기관 중 을지연습 2년 연속 1위, 충무실시계획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면서 최고의 비상대비능력을 구비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단순한 민간금융기관을 넘어 국가 금융안정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성과”라는 의의를 전하면서 “국가 비상대비 역량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직결되는바, iM뱅크(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국민과 고객의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와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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