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법안 처리율 45.5%로 국힘 초선 의원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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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8 09:08:23
수정 2025-08-08 09:08:2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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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민생법안 발의…“국회는 말이 아니라 실적이 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이 22대 국회 1년 차 법안 처리 실적에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공동 3위에 해당한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 의원의 법안 처리율은 45.5%로 국회 평균(13.3%)의 약 3.4배에 달한다.
정 의원은 SNS를 통해 “사흘에 한 건씩 법안을 던져놓고도 실제로는 하나도 처리하지 못하는 게 과연 의정활동인가”라며 “국회는 말이 아니라 실적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정 의원은 그간 K-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지원법, 산업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이른바 ‘산업스파이 박멸법’, 체육계 신뢰 회복을 위한 법안 등 실질적인 민생법안을 발의해왔다.
정 의원은 또 지역 현안을 반영한 입법에도 주력했다. 광안리를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외국인관광특구’ 관련 법률 개정, 무형유산 보전과 진흥법 개정,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유치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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