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편두통 전자약 ‘두팡’ 할인 프로모션 진행
건강·생활
입력 2025-08-11 17:13:33
수정 2025-08-11 17:13:33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편두통 환자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편두통 전자약 두팡의 기기할인과 패치 추가 증정 이벤트다.
두팡은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된 편두통 완화 전자약으로, 2020년 식약처 허가에 이어 2024년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이 프로모션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편두통 증세가 악화되는 여름철,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을 완화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질병관리청의 올해 여름 온열질환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응급실을 찾은 누적 환자는 총 3,400명을 육박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은 편두통 등을 야기하며 온열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팡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편두통을 완화하는 비약물 치료기기다. 약물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 비약물적 두통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할인 대상 품목은 두팡의 대표 제품인 ▲‘두팡 스타터’와 ▲‘두팡 프로’ 2종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패치 3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두 제품 모두 약 14%의 할인이 적용됐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방세동, 10년간 2배 이상 급증…새 치료법 ‘펄스장절제술’ 주목
- 이대목동병원, AI 부정맥 진단 솔루션 ‘맥케이’ 도입…부정맥 ‘사각지대’ 없앤다
-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의 ‘간암 위험’…예측할 수 있다
- 급증하는 소아청소년 지방간, 맞춤 진단 기준 찾았다
- 대사증후군 있으면 조기 치매 위험 최대 70% 증가
- 여름철 급증하는 '대상포진', 백신 맞았다고 안심해도 될까?
-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보
- 제14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에 안형진 교수
-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 국가예방접종 도입…10월부터 소아 무료 접종
- 수능 D-100…여름철 수험생에 좋은 ‘생맥산’·‘공진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 "환경범죄 집중 단속"…미신고 폐수시설·하천 오염 드러나
- 2수원시, 장애인 복지 우수,, ‘새빛이음’시스템 구축
- 3강원랜드, 홍콩 대표 여행사‘Travel Expert’와 GSA 계약 체결
- 4밥상공동체복지재단, 원주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선풍기·생수 후원
- 5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 6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광복 80주년 맞아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
- 7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중장년·남성 맞춤형 복합시술 전략 제시
- 8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총력
- 9인천시·말레이시아, 여성 일자리·창업 지원 맞손
- 10인천 신설 초·중학교 명칭 논란…“기존 학교와 혼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