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5 토요상설마당' 개최…생활문화예술 동호회 공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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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3 12:58:39
수정 2025-08-13 12:58:3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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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장수누리파크서 관광객 함께하는 문화축제, 29개 동호회 참여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수누리파크에서 '2025 토요상설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생문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9개 동호회 2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포시즌’, ‘전통예술원 장연’, ‘장수좌도사물놀이’, ‘산울림색소폰’, ‘파랑새중창단’ 등 19개 동호회가 시낭송, 색소폰, 난타, 통기타, 전통연주 등 다양한 예술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장수캘리그라피’, ‘바늘한땀사랑한땀’, ‘북n캘리’, ‘한코두코손뜨개’ 등 10개 동호회가 유리물병 꾸미기, 냄비받침 만들기, 키링 제작,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영모 생문동 회장은 "군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장수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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