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역 더힐 552 오픈…수도권 동북부 새로운 선택지
경제·산업
입력 2025-08-21 09:00:08
수정 2025-08-21 09:14:3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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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와 동시에 누리는 완성형 생활권

이는 단순히 주거 단지가 만들어지는 것을 넘어, 지역 생활의 중심지가 형성되는 과정이다. 신축 아파트가 이 같은 변화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면, 입주와 동시에 생활 공백이 없는 안정성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흐름 속 남양주시 화도읍에 들어서는 ‘마석역 더힐552’가 바로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로 주목받는다. 총 7개 동, 55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60·76·84㎡의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가 속한 생활권은 약 64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지구로, 미니신도시급의 스케일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는 이미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화도초, 심석초·중·고 등 초·중·고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5분 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교육적 안정성과 학세권 입지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사교육시설도 상업지대와 인접해 있어 공교육과 사교육을 연계할 수도 있다.
편의 인프라도 돋보인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에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고, 소규모 상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이 고르게 들어서 있다. 여기에 화도행정복지센터,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금융기관도 밀집해 있어 생활권 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의료 인프라 역시 체계적이다. 단지 반경 10분 내에는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의원·약국 등 다양한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어 응급 상황 대응은 물론, 가족 전 세대의 정기 건강 관리까지 가능하다. 최근 주거지 선택에서 의료 접근성은 필수 요소로 꼽히는 만큼, 입지적 강점으로 작용한다.
‘마석역 더힐 552’의 미래 가치는 교통 호재와도 연결된다. GTX-B(예정) 노선의 수혜권에 속해 있어 청량리·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제2경춘연결민자도로 개통으로 화도IC 정체 해소와 광역 교통축 재편이 기대된다. 잠실·강남권까지 차량 4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비된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입주와 동시에 생활 공백이 없고, 장기적으로도 가치 보존력이 높다는 의미다.
‘마석역 더힐552’는 신도시급 대규모 생활권의 중심 입지에서 교육·쇼핑·의료·행정 등 모든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신축 단지의 상품성과 교통망 개선 호재까지 더한 복합 경쟁력을 갖췄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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